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부터 지리산을 지켜낸 경남도와 도민들의 대응과 복구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경상남도 산불 재난지원금과 다양한 복구 지원책이 마련되었으니,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이라면 꼭 지원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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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우선적으로 산불 피해가 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자연재해로 인해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고방법은 이전 글을 확인해보세요.
지원 내용
-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30만원 지급
- 복지 및 생계 지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난방비 등 차등 지급
- 심리·의료 지원: 응급의료소, 재난심리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운영
- 임시주거 및 주택 지원: 조립주택 제공, 정부 주거비 및 융자 지원
지원대상
이번 지원대상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아래 세곳 약 1만명 주민을 우선 지원합니다.
- 산청군 시천면
- 산청군 삼장면
- 하동군 옥종면
소상공인·농업인 지원
- 소상공인: 100억 원 규모 긴급 경영안정자금 융자
-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총 469억 원 발행
- 농업인 지원: 최대 5천만 원 저리융자, 기존 대출 상환 유예 및 이자 감면
경상남도 산불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경상남도 산불 재난지원금은 해당 읍 면사무소 및 시군청에서 별도 공지 후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보도자료는 경상남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절차
- 해당 읍면사무소 및 시군청에서 별도 공지 후 신청 접수
-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 지참
- 대리 신청 가능 여부는 추후 지침 공지 예정
신청시기
- 빠르면 4월 초부터 지급
※ 주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이장 및 마을 리더를 통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경상남도 산불 재난지원금은 언제부터 지급되나요?
지자체별 공지가 이뤄지는 즉시 신청을 받아 4월 초부터 지급 개시 예정입니다.
해당 지역 주민이면 자동으로 지급되나요?
별도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이 필요합니다.
피해 정도가 경미하거나 없더라도 받을 수 있나요?
네. 시천면, 삼장면, 옥종면의 주민등록상 거주자라면 피해 정도와 무관하게 전원 30만 원 지급 대상입니다.
생계비나 의료비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긴급복지지원 또는 희망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기준 초과 가구도 심의 절차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상가가 전소됐습니다.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1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융자, 기존 대출 상환 유예,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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